여자친구와 만남지 벌써 육개월이 지났다.
처음엔 여러군데 데이트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서로 일이 바빠서 많이 만나지 못했다.
보더라도 영화관에서 영화 한편 보고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에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생활을 반복했다.약간의 매너리즘이 빠졌다.
우리의 첫만남 장소가 식물원이었다.그래서 오랜만에 여친과 식물원 데이트를 했다.
예전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해서 기분이 좋았고 여친도 기쁜 표정이 눈에 보였다.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는 여러가지를 많이 같이 해봐야겠다.
여행도 자주 다니고 안해본걸 둘이서 많이 하기로했다.